주식 손절 라인 계산법 | 퍼센트·지지선·평단가 재계산 총정리
주식 손절 라인 계산법 | 퍼센트·지지선·평단가 재계산 총정리
투자 관리 가이드
손절, 왜 늘 감으로만 정하게 될까
물린 종목 앞에서는 누구나 "조금만 더 버티면"이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 순간엔 손절가가 감정의 문제가 되어버려요. 손절 라인을 미리 숫자로 정해두면 그 순간 판단할 필요 없이 기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퍼센트 기준 손절 라인
가장 단순하고 많이 쓰는 방식이에요. 매수 평단가에서 정해둔 손실률만큼 떨어지면 무조건 매도합니다.
손절가 = 평단가 × (1 − 손절 손실률)
평단가 10,000원에 손절 기준을 −10%로 잡으면 손절가는 9,000원이 됩니다. 단타는 −3
5%, 스윙은 −7
10%, 장기 투자는 −15~20% 선에서 잡는 경우가 많지만, 이건 절대적인 정답이 아니라 본인 투자 성향과 종목 변동성에 맞춰 조정해야 할 값이에요.
Tip. 손절 손실률을 종목의 평소 변동폭보다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면, 정상적인 등락에도 손절이 자주 걸려 오히려 손실만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지선 기준 손절 라인
퍼센트 기준이 평단가만 본다면, 지지선 기준은 차트상 의미 있는 가격대(전 저점, 이동평균선, 매물대)를 손절 기준으로 삼는 방식입니다.
손절가 = 직전 지지선 가격 − (지지선 × 여유폭 1~2%)
지지선을 살짝 이탈했다가 회복하는 '가짜 이탈'을 걸러내기 위해 지지선보다 1~2% 낮은 지점을 손절가로 잡는 경우가 많아요. 평단가와 무관하게 차트 흐름 자체로 판단하기 때문에, 물린 상태에서도 감정 없이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물타기 후 평단가 재계산 기준
물타기를 하면 평단가가 낮아지면서 기존 손절가가 의미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새 평단가부터 다시 계산해야 해요.
새 평단가 = (기존 보유수량 × 기존 평단가 + 추가매수 수량 × 추가매수 단가) ÷ 총 보유수량
새 손절가 = 새 평단가 × (1 − 손절 손실률)
Tip. 물타기로 평단가가 낮아졌다고 손절 손실률까지 같이 완화하면 안 됩니다. 손실률 기준 자체를 지키지 않으면 물타기가 손절을 미루는 핑계가 되어버립니다.
세 가지 기준 비교
| 기준 | 계산 방식 | 장점 | 단점 |
|---|---|---|---|
| 퍼센트 기준 | 평단가 × (1 − 손실률) | 계산이 단순하고 기계적 적용이 쉬움 | 종목별 변동성 차이를 반영 못함 |
| 지지선 기준 | 차트상 지지선 − 여유폭 | 시장 흐름을 반영한 합리적 기준 | 지지선 판단에 주관이 개입 |
| 평단가 재계산 기준 | 물타기 후 새 평단가 기준 재설정 | 추가매수를 반영해 정확한 손익 파악 | 손절 기준을 계속 미루는 함정 주의 |
손절 기준, 이렇게 세워두세요
- 종목을 매수하는 순간 손절 손실률부터 먼저 정해둔다
- 물타기를 하더라도 손실률 기준은 그대로 유지한다
- 변동성이 큰 테마주는 퍼센트 기준, 오래 거래된 대형주는 지지선 기준을 병행한다
- 손절가에 도달하면 이유를 따지지 말고 우선 실행한다
자주 묻는 질문
손절 손실률은 몇 %가 적당한가요?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투자 기간이 짧을수록 낮은 손실률(−3
5%), 길수록 높은 손실률(−15
20%)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물타기를 하면 손절 기준도 같이 낮춰야 하나요?
평단가는 물타기로 낮아지지만, 손절 손실률(퍼센트) 자체는 원래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지선 기준과 퍼센트 기준 중 뭐가 더 정확한가요?
둘 중 하나가 항상 우월하지는 않습니다. 변동성이 큰 테마주는 퍼센트 기준이, 오랜 기간 거래된 대형주는 지지선 기준이 더 잘 맞는 경우가 많아 종목 특성에 맞춰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